오미자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생 오미자를

설탕에 숙성 발효시키는 방법이 있지요.

생 오미자를 설탕과 함께

100일정도 숙성시키면 빨간

오미자청이 완성되며, 음료로 마시기에

알맞은 숙성 상태가 됩니다.

그런데, 오미자 숙성을 직접 진행해 보면

항상 설탕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거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오미자 효능을 생각하면 설탕 숙성

발효 방식의 제조법은 마음에 걸리는

제조 방법이었습니다.

바라기 한약사들은 어떻게 하면

맛은 좋고 건강에도 이로우며

오미자효능은 챙길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미자효능을 위해 냉침 법을 택하다.

그러던 중 농촌진흥청이 발간한

한국의 전통향토 음식이라는 책에서

오미자의 냉침에 대한 이야기들을 찾을 수 

있었어요.

사실, 예전부터 오미자효능을 강화하는

냉침 방법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조금 더 체계적인 설명과 실험을 통해 

기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오미자의 원칙을 깨닫다.

그런데, 냉침을 수차례 진행하면서

다시 깨달은 기본 원칙이 있었습니다.

좋은 오미자차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원료인 오미자라는 것!

국산 오미자를 사용하는데 간혹 오미자의

맛이 덜하고 진하지 않거나 하는 현상들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유는 바로 과육이 불량한 오미자 함량이

높은 것이었습니다.

좋은 원료가 좋은 맛의 기본이다.

저희는 오미자효능을 위해

오미자 원산지들을 방문해 보고 문경의

오미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과육이 검붉고 튼실하여 냉침 오미자를

만들기에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4시간 냉침의 원칙을 정하다.

좋은 오미자를 냉침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냉침 시간이었습니다.

12시간을 냉침 할 경우 

18시간을 냉침 할 경우

24시간, 36시간 까지 테스트를 한 결과

24시간 냉침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맛을

낼 수 있었어요. 

이후 24시간의 저희의 원칙 기준이 

되었습니다.

벌꿀로 오미자차의 건강과 풍미를 더하다.

사실 냉침 한 오미자를 그대로 섭취하면

음료로 활용하기에 조금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설탕 발효한 오미자의

당도를 따라갈수가 없었서요.

그래서 건강을 위한 원료로 벌꿀을

사용하여 마지막 오미자차의

풍미를 조절하게 됩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저희가

냉침을 하는 이유였기 때문에 벌꿀로

맛을 낸 것이지요.

맛과 효능을 만족시킨 정성 담은 바라기 오미자

건강을 생각하고 오미자효능을 고민하며

만든 바라기 오미자는 지금도 많은 분들이

꾸준히 애용해 주고 계십니다.

사실 가장 자주 애용하시는 분들은 바로

우리 세 딸들 이에요.

우리 가족도 먹을 수 있는 오미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얼려서 아이스크림 대신 먹기도 하고

슬러시를 만들어 먹기도 하죠.

덕분인지, 아이들은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답니다.

오랜 정성으로 만들어낸 바라기 오미자

24시간 냉침 시간을 지키고 꼼꼼하게

만들어진 오미자는 색이 진하고

오미자의 신맛과 특유의 향이

아주 강하게 살아있습니다.

시원하게 드시면 가장 맛있고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드셔도 좋으며

따뜻하게 데워드셔도 좋습니다.

화채나 디저트 음식을 만드는데 활용하시거나

술자리 분위기를 위한 음료로

숙취해소를 위한 음료로도 아주 좋아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으로 건강을 관리해 나가는데 

오미자를 한번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연으로 지키는 건강, 바라기

https://baragihanyak.com/